중국 정부의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이 한층 더 본격화되면서 수소에너지 테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계획을 제시하며 수소에너지 산업사슬 전반에 걸쳐 본격적인 지원 조치를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수소에너지로 운영되는 항공기, 선박 등을 개발하고 수소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대거 활용하는 방안을 고안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소에너지의 생산, 운송, 보관, 사용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공신부는 현재 수소에너지 산업의 개발, 경영 현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찰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 밝혔는데, 수소에너지 산업사슬 내 기업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필요한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연구해 제시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공신부 차원의 본격적인 정책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수소에너지 산업이 한차례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운송, 보관, 사용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 전반에 걸쳐 지원 조치가 시행되며 수소에너지 산업사슬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여지가 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술 혁신이 이뤄지며 수소에너지의 사용 효율이 크게 높아질 수 있으며 수소에너지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추가로 수소에너지 산업 내에서도 신기술 활용 시도를 거쳐 산업의 성장과 함께 디지털화 전환 작업이 동반 시행될 것으로 보여, 한동안 수소에너지 테마는 시장의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수소에너지 테마주: 하오즈기전(300503.SZ), 리위안테크(688565.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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