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기술주가 지지력 제공, 上海 0.30% 상승

18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0.22p(0.30%) 오른 3436.35p, 선전성분지수는 82.19p(0.75%) 상승한 11040.01p에 위치해 있다.

소비 진작 정책의 효과가 하루 만에 식으며 중국 증시를 압박하고 있지만 기술주가 다시 살아나며 시장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

‘소비 진작 특별 행동 방안’(이하 방안) 발표로 인한 투심 회복으로 전일 중국 증시는 크게 상승했다.

이번 ‘방안’에는 소비 진작 정책 중 처음으로 증시 안정과 부동산 시장 안정이 언급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방안’에 대한 기대감은 오래가지 못하며 금일 관련 섹터가 이익실현 압박을 직면했다.

다만 기술주가 다시 상승하면서 금일 중국 증시의 상승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배터리, 전원설비, 의료 서비스, 반도체, 전력망 설비, 인터넷 서비스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탄, 농목축 및 수산, 주류, 자동차 서비스, 상업 및 백화점, 관광 및 호텔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소비 관련 섹터 대부분이 금일 하락세로 전환했다.

CICC는 중국 증시가 향후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 방면에서는 여전히 과학기술 성장주가 중기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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