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펀드 발행 규모가 천억 건이 넘어 화제다.
2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131개 신규 펀드가 발행됐고 발행 건수는 1,062.92억 건에 달했다.
이중 주식 투자형 펀드의 수는 70개로 발행 건수는 307.77억 건에 달했다. 주식·채권 혼합 투자형 펀드의 수는 21개로 45.41억 건이었으며 채권 투자형 펀드의 수는 22개로 560.54억 건이었다.
이 외에도 적격국내기관투자가(QDII) 펀드는 3개, 리츠(부동산투자신탁, REITs)의 수는 4개, 펀드오버펀드(FOF)의 수는 11개였다.
이는 올해 들어서도 펀드 업계가 시장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상태로 풀이된다.
올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 강도가 지난해 이상일 가능성이 높고 연초 딥시크의 성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고 중국 증시의 상승 기대감도 고조되며 증시 상승 기대감은 더 커진 상태이다.
정부 차원의 증시 부양책 역시 증시의 상승을 이끄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 펀드 발행 규모가 대폭 증가하며 증시의 주된 상승 동력이 된 바 있고 올해도 펀드 업계의 업황이 기대 이상으로 평가되는 만큼 증시 상승 기대감에 한층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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