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활용 가속화, 테마 강세 전망 

 중국 경제, 사회에서 딥시크 활용 시도가 폭발적으로 늘어 화제다.

24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딥시크의 기술 경쟁력이 입증되며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이후 다양한 산업계에서 딥시크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는 상황이다.

최근 한 시장 조사 기관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여 개 중앙 국영기업이 딥시크와 직접 협력해 산업 내 딥시크 기술 적용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기업들은 통신, 자동차, 금융,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내 주요 기업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샤오미그룹은 최근 휴대폰, 신에너지 자동차에 딥시크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 업계 주도주가 딥시크 활용 모델을 개발, 사용하는 만큼 딥시크 기술이 경제, 사회에서 활용되는 규모는 기대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장 내 다수 인사들은 딥시크 테마의 강세가 긴 시간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딥시크가 경제, 사회 전반에서 활용되기 시작하며 딥시크의 성능 역시 빠르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딥시크 테마의 강세를 이끄는 직접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국영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시도에 나선 만큼 산업계 AI 기술 활용 시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딥시크 테마 강세가 더 오래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시크 테마주: 콴퉁둥리정보(301236.SZ)완싱테크(300624.SZ)선저우디지털그룹(000034.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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