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회, 투자자 보호 강화 예정 

중국 증권 당국이 투자자의 근본 이익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법에 의거한 증권 불법행위에 대한 엄격한 단속으로 자본시장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촉진’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에서 리밍(李明)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부주석은 투자자의 근본 이익을 확실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부주석은 자본시장은 수억 명의 일반 국민이 투자하는 중요한 채널로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증감회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기 발행, 재무 조작, 시장 조작 등 불법행위로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은 시장 신뢰의 근간을 침식하고, 심지어는 금융 리스크를 유발해 국민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증감회는 조사와 법 집행의 직책 사명을 다하며 엄격한 단속과 처벌을 통해 자본시장이 공평한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투자자의 근본적인 이익에 강한 법적 보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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