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권거래소가 증시 주식결제수수료 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21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는 증시 주식결제수수료 구조를 개선해 시장의 효율을 높이고 관련 비용과 거래 금액의 밀접한 연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콩증권거래소는 주식결제수수료의 최저와 최고 한도를 폐지하고 수수료율을 거래당 0.42bp(0.0042%)로 일괄 조정한다.
새로운 비용 구조는 시장 전체의 지불이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모든 거래 규모의 비용 원가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외에 상장지수상품(ETP)에 제공되는 적격 투자자 거래의 주식결제수수료율 역시 0.20bp(0.0020%)로 조정하며 최저와 최고 비용을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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