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첫 외부 자금 모집 전망 

딥시크가 처음으로 외부 자금을 모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중국펀드보에 따르면 설립 2년 차인 딥시크는 제품에 대한 투자자의 지나치게 빠른 상업화 요구 압박을 피하기 위해 현재까지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 적이 없다.

그러나 몇 주 전부터 딥시크의 인공지능(AI) 챗봇 응용이 각 업계의 대세가 되면서 더욱 많은 AI 칩과 서버로 빠르게 증가하는 사용량과 지원 모델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고 이에 딥시크는 외부 융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퀘스트모바일의 데이터에 의하면 딥시크는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3천만 명을 돌파했고, 중국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AI 모델이 됐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딥시크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릴 필요가 있다.

딥시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만약 딥시크가 융자를 개시한다면 다수가 이에 적극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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