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연맹 회의가 열리며 eVTOL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14일 중국신문보에 따르면 당일 ‘전국 eVTOL 교통 네트워크 프로젝트 토론회’가 열리며 eVTOL 교통 인프라 플랫폼과 비행 서비스 등에 대한 표준화 시스템 구축과 교통 네트워크 지원 목적의 가이드라인 논의가 시작됐다.
우선 중국 eVTOL 연맹 측 관계자는 “eVTOL은 기상 조건과 각종 통제 장치, 공중 교통 관리 기준 및 규칙의 마련, 지휘 통제 시스템의 구축 등 다양한 부분을 집중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eVTOL 산업 관련 더 많은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eVTOL 산업 주요 상장사, 기업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연맹과 주요 기업들 간의 eVTOL 제도 구축을 위해 논의했고 이를 토대로 여러 핵심 안건에 대한 선정과 해결 방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eVTOL 산업 관련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eVTOL 산업 성장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 보고 있다.
eVTOL 연맹이 구축된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제도 구축을 위해 논의를 시작했고, 앞으로 더 본격적인 제도 마련이 되면서 eVTOL의 사용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eVTOL 산업에 강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VTOL 테마주: 완펑오토휠(002085.SZ), 중항헬리콥터(600038.SH), 절강와룡전기그룹(60058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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