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최근 화웨이는 ‘화웨이 DCS AI 솔루션’을 오는 18일 개최될 ‘2025년도 의료 분야 AI 및 정밀 진단 포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화웨이 DCS AI 솔루션’은 그림, 사진 등을 바탕으로 의료 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로, 일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전송된 그림, 사진을 토대로 환자가 가진 질병이나 기타 문제점 등을 진단할 수 있는 AI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화웨이 DCS AI 솔루션’을 토대로 중국 의료 서비스 산업에서는 자동화, 표준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AI 기술 활용 시도가 크게 활발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제약사,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나서 딥시크를 활용해 연구개발(R&D) 능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더 많은 AI 투자를 거쳐 기술 경쟁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같은 배경 속 금일 증시에서 헬스케어 테마는 급등했다. 화웨이가 의료용 AI 서비스를 공개했고 이후 더 많은 AI 기업들이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산업의 AI 기술 사용 능력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헬스케어 산업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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