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A주에 대한 낙관적 전망 제시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IB)이 A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해 화제다.

7일 중국펀드보에 따르면 금주 골드만삭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 MSCI 차이나인덱스가 14%의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5일 도이체방크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A주와 H주의 불마켓은 2024년에 시작됐고, 중기적으로는 이전의 고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초부터 줄곧 A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최신 연구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중립적 전망 하에 MSCI 차이나인덱스가 올해 14%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의 66p에서 75p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더 낙관적인 시각에서 MSCI 차이나인덱스 상승폭은 28%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기술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 기술주에 재평가 후 20%의 수익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이체방크는 딥시크를 긍정적으로 보며 딥시크가 인공지능의 ‘스푸트니크 모먼트(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스푸트니크 위성을 발사하며 미국이 소련에 비해 우주 기술이 뒤처졌다는 점을 자각한 순간)’이며 이는 중국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우세와 공급사슬 중의 주도적 위치는 전례 없이 빠르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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