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A주 상장사 56건의 신규 자사주 매수 계획 발표 

 2025년 새해에도 A주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가 활발하다.

6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올해 2월 5일까지 400개 이상의 상장사가 자사주 매수를 실시했으며 자사주 매수 금액은 132.98억 위안에 달했다.

이중 새해 들어 55개 상장사가 56건의 새로운 자사주 매수 계획을 발표했고, 자사주 매수 금액 상한의 총합은 91.16억 위안에 달한다.

이처럼 새해에도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가 활발한 이유는 정부의 장려와 정책 지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이래로 관리감독 부처는 다수 정책을 통해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를 장려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우칭(吳淸)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상장사의 시가총액 관리 지침의 전면 실시를 강조하며 상장사의 배당, 자사주 매수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우 주석은 소각식 자사주 매수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시장 전문가는 정책 지원과 정부 장려 하에 올해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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