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 1조 위안 보험자금 유입 기대 

 향후 3년 동안 A주 시장에 1조 위안급 보험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신화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6개 관련 부처는 ‘중장기 자금 시장 유입 업무 추진에 대한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지표를 명시했다.

‘방안’은 상업 보험자금과 관련해 대형 국유 보험사가 2025년부터 매년 신규 보험료의 30%를 A주에 투자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우칭(吳淸)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이는 매년 A주 시장에 최소 몇천억 위안의 장기자금이 새롭게 유입될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궈타이쥔안증권은 “‘방안’이 중장기 자금인 상업 보험자금의 시장 투자 비율을 높이도록 유도하면서 매년 A주 시장에 4천억 위안가량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러한 전망에 따르면 3년 동안 A주 시장에는 1조 위안이 넘는 보험자금이 새롭게 유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참여 주체로는 중국인수보험(601628.SH)태평양보험(601601.SH)신화보험(601336.SH)중국태평보험홀딩스(00966.HK)런민보험그룹(601319.SH) 등의 대형 국유 보험사가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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