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중국 증시가 춘계 랠리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역사적으로 중국 증시는 춘계 랠리(1월부터 3월 사이)를 보여왔는데, 춘계 랠리는 주로 정책 진작, 유동성 완화, 펀더멘털 개선 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현재 춘계 랠리를 촉발할 긍정적인 촉매제 요소들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정책 방면에서 보면 지난 1월 23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등 정부 부처가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 촉진 방안’을 발표한 점이 긍정적이다.
자금 방면에서 보면 A주 증시의 유동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여기에 더해 정책적으로 중장기 투자자금 유입을 이끌면서 A주 투자 자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펀더멘털 방면에서 보면 최근 중국의 경제 지표가 펀더멘털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정책 지원, 유동성, 펀더멘털 등을 봤을 때 올해 춘계 랠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 연간 단위로 봐도 투자자들은 더 낙관적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2025년 시장은 펀더멘털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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