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미국 정부의 대중 관세 부과 소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CCTV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1일부터 중국 상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의 펜타닐 유통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관세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며 관세 조치는 미중 양국과 전 세계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을 원칙으로 미국과 미중 경상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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