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게임 판호(版號, 서비스 허가) 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22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전일 밤 국가신문출판서는 2025년 1월 국산 온라인 게임 심사 정보, 2025년 수입 온라인 게임 심사 정보와 게임 심사 변경 정보 등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산 온라인 게임 심사 정보를 보면 1월 총 123개 신규 게임이 승인을 받았다.
이중 모바일 게임은 59개, 모바일-캐주얼 퍼즐 게임은 52개, 모바일 겸 클라이언트 게임은 7개, 모바일 겸 웹 게임은 2개, 클라이언트 게임은 3개이다.
다수 상장사와 관련한 게임 상품이 승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중칭바오(300052.SZ)의 ‘에브리데이 디지털 마스터’와 ‘이성전쟁’, 킹넷네트워크(002517.SZ)의 ‘소오강호: 군협전’, 빙촨네트워크(300533.SZ)의 ‘서유신마방’,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의 ‘사시대륙’,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 산하 레이팅게임즈의 ‘영항여신’ 등이 있다.
수입 온라인 게임 심사 정보에 의하면 총 13개 신규 게임이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는 레이팅게임즈의 ‘써니캠프 스토리’, 킹넷네트워크의 ‘열혈강호: 리턴’ 등이 포함됐다.
둥우증권은 “현재 게임사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밸류에이션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며 “각 게임사의 신작 출시가 기대되며 신작 서비스 개시에 따라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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