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회담을 통해 유대를 확인했다.
21일 신화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 시 주석은 2024년 3차례의 회담을 통해 여러 번 주요 공감대를 형성했고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영구적인 우호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계속 새로운 활력을 띨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새로운 해를 맞아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계속 좋아지기를 바라며 중국과 러시아 관계의 안정성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양국 발전과 진흥을 공동으로 촉진하고 국제 고공평의 정의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 주석은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확장하고 실무 협력의 심화 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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