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 철강업 생산성 향상 회의 개최 예정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철강 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1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금일 공신부는 바오우그룹, 안강그룹 등 주요 제강사 기업들과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는데, 바오우그룹 산하에는 중국 대표 제강사인 보산철강(600019.SH)‘)”>보산철강(600019.SH)이, 안강그룹 산하에는 안강철강(000898.SZ)‘)”>안강철강(000898.SZ) 등이 있다. 

공신부는 이번 회의의 주된 의제를 ‘철강 업계의 업황 파악 및 정책 지원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는데, 이를 통해 철강 업계의 업황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한층 더 종합적인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이번 공신부 회의는 지난 28일 철강 업계에서 자체 회의를 개최한 직후 열리는 회의기에 한층 더 실효성 있는 조치가 실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앞서 회의에서도 철강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철강 업계가 마주한 ‘3고3저 문제(높은 생산량, 원가, 재고인 반면에 낮은 수요, 가격, 경영 효율성)’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한 바 있다.

따라서 공신부 회의를 거쳐 철강 업계의 업황 회복을 위한 한층 더 구체적인 조치가 제시될 것으로 보여 철강 업계에 강한 호재성 소식이 될 전망이다.

철강 관련주: 안강철강(000898.SZ), 보산철강(60001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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