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의 투자자문사가 2분기 증시 상승을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2분기 A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문사의 전망은 계속 낙관적이며 실제로 약 70%의 투자자문사가 A주 시장 상승을 전망했다.
시장 운영 구도와 관련해 다수 투자자문사는 2분기 A주 시장이 구조적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투자 인기와 관련해서는 2분기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노선으로 과학기술 성장주를 꼽았다.
또한 2분기 주식, 펀드 등 권익류 자산은 여전히 투자자문사가 가장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산으로 꼽혔고, 이중 권익류 자산에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문사는 44%에 달했다. 이는 이전 분기 대비 4%p 상승한 것이다.
이외에 21%의 투자자문사는 금 등 귀금속 투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거시경제 형세에 대해 ‘중립’과 ‘낙관’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투자자문사는 60%에 달했고, 이중 경제가 바닥을 딛고 반등하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문사는 45%에 달했다.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자문사의 판단은 1분기보다 낙관적이었고, 경제 성장률이 상승하거나 보합을 보일 것이라 예상한 투자자문사는 70%에 달했다.
이중 57%의 투자자문사는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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