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금값 상승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금일 A주 시장에서 귀금속 섹터가 상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금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모두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귀금속 섹터는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귀금속 섹터는 1.7% 이상 상승 중이며, 이중 샤오청테크(300139.SZ)가 5% 이상, 쓰촨골드(001337.SZ), 후난골드(002155.SZ), 산동황금광업(600547.SH) 등이 3%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귀금속 섹터의 상승 원인은 2025년 금값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최근 금값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했는데, 2025년에도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귀금속 섹터의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광파증권은 “2025년 금값이 단기적으로 혼조세를 보일 수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 시장 전망이 바뀌면서 금값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둥우증권은 “글로벌화, 경제 발전의 불확실성 등이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신흥시장 국가의 중앙은행은 금 보유량을 늘려 본국 환율 안정과 경제 변동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인도와 중국 등 신흥국이 계속 금을 매수하면서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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