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A주 시장의 2025년 새해 첫 거래일이다.
2일 중신징웨이에 따르면 2024년 상하이 증시는 12.67% 상승, 선전 증시는 9.34% 상승하면서 두 증시 모두 크게 상승했다.
2025년 첫 거래일을 맞는 금일 시장 투자자들은 상하이와 선전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10년 매해 첫 거래일의 등락 상승을 보면 6번은 상하이와 선전 증시가 모두 상승했고, 4번은 하락세를 보였다.
등락폭을 보면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최근 3년 동안 새해 첫 거래일 비교적 평이한 장세를 보이며 대체로 1% 이하의 등락폭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다수 기관이 올해 증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핑안증권은 “2025년 A주 시장의 중점 정가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며, 성장세는 더욱 큰 탄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구조적 투자기회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허증권은 “더욱 적극적인 거시정책 기조하에 상규 역주기 조절 정책이 빠르게 실시되면서 A주 시장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A주 이익 증가 속도 역시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샹차이증권은 “2025년 A주 자금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충분할 것이며 상하이종합지수는 ‘완만한 불마켓’에 진입해 3700p 부근에서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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