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 자본시장 개혁 전면 심화 전망 

2025년 중국 자본시장 개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인민은행,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2차 증권, 펀드, 보험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 추진에 대해 언급하며 자본시장의 안정 유지를 강조했다.

증감회는 당 위원회 확대 회의를 열고 확대정책 실시를 가속화하며 시장 안정 통화정책 수단을 계속 활용해 시장 전망 관리를 개선 및 강화하고 자금 안정, 레버리지 안정, 전망 안정에 주력하며 자본시장의 안정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2025년 중국 자본시장 개혁이 전면 심화될 것이며, 이에는 장기자금의 장기 투자 촉진, 투융자 종합 개혁, 관리감독 효율 향상 등 개혁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자금은 자본시장 활력의 핵심이며, 장기자금의 장기 투자 촉진은 시장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감독 효율 향상은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할 것이며, 투융자 종합 개혁으로는 상장사의 질을 높이고 자본시장의 가격 메커니즘과 퇴출 메커니즘을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중국 당국은 향후 다양한 조치를 통해 상장사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상장사의 투자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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