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력 육성과 신구 동력 교체 필요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자인 학습시보는 새로운 동력 육성과 더불어 신구 동력 교체도 필요하다는 내용의 사설을 게재했다.

초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새로운 동력 육성과 신구 동력 교체의 관계를 반드시 통합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시행해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킬 것’을 제시했다.

이는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제약과 신구 동력의 안정적인 전환을 겨냥한 내년 경제 업무 중점 임무의 핵심 부분이다.

이는 새로운 동력 육성과 신구 동력 교체가 신흥산업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전통산업을 안정시키는 주요 조치임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신구 동력의 안정적인 전환을 추진하는 유효 루트이기도 하다.

세계 경제 발전사를 돌아보면 신구 동력 전환은 경제 발전이 일정 단계에 도달한 후 필요한 역사적 과정이다.

노동력의 원가가 상승하고, 투자 효율이 하락하며 자원 환경 수용력이 상한에 다다르면서 중국의 규모 확대 위주의 성장 동력은 약화됐다.

이에 혁신 동력 주도의 질적 효율 집약형 성장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경제 발전의 신구 동력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형태가 고차원적이고 분업이 더욱 최적화되며 구조가 합리적인 단계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때문에 새로운 동력 육성과 신구 동력 교체는 통합 추진되어야 하며 이는 신구 동력이 상호 보완과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해 발전 방식의 전환과 구조 조정에서 오는 진통을 줄이고 질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경제의 강인성과 적응성을 강화하고, 각종 리스크와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경제가 호전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촉진해야 한다.

경제 발전 동력의 전환은 매우 길고 복잡한 시스템 공정으로, 새로운 동력 육성과 더불어 신구 동력 교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중 ‘안정 속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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