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다증권은 중국의 ‘춘계 장세’가 서서히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춘계 장세’는 매해 연초와 봄철 증시에 나타나는 상승장을 의미한다.
A주 시장에는 거의 매년 ‘춘계 장세’가 나타났으며,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조정, 중요 경제 데이터 발표, 주요 회의 개최 등이 ‘춘계 장세’를 촉진한다.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다수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왔고, 이후 재차 지급준비율(지준율)이 인하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A주 시장에는 ‘춘계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투자 방향으로는 고배당 및 테마 성장주를 제시한다.
시장이 정책 및 경제 데이터 공백기에 들어가면 경제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는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시장 분위기가 변동하는 가운데 고배당 및 테마 성장주는 투자자의 피난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고배당주의 경우는 현재부터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테마 성장주의 경우 과거 경험을 미루어 볼 때, 비철금속, 컴퓨터, 전력 설비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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