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의 2025년 투자는 과학기술 성장주가 중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다수 펀드회사가 2025년 투자 전략회를 개최하거나 투자 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공모펀드회사는 내년 A주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정책 전망의 실현, 기업 이익의 바닥 확인 후 자본시장이 상대적으로 매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2025년 전 세계 투자자가 가장 주목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자산은 향후 상승 여력이 여전히 충분하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강한 신뢰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오상펀드는 내년 자본시장이 큰 확률로 이익 안정, 밸류에이션 상승, 전체 지수의 혼조 속 안정 등의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향후 중국 자본시장이 상대적으로 매력을 지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방향과 관련해 중어우펀드는 “단기적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A주 시장에는 많은 구조적 기회가 있을 것이며, 특히 과학기술 혁신, 대중 소비 등 분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핑안펀드 역시 “유동성 확대와 시장 리스크 선호도 상승 과정에서 과학기술 성장주 중 미래 상상의 여지가 큰 인공지능(AI) 및 응용, 자율주행, 로봇 등을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 보아 내년 공모펀드들은 과학기술 성장주를 주목하며 이와 관련한 투자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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