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신화사에 따르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국 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시범 사업의 신속한 실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 관광 예산의 70%를 집행하고, 금융 지원과 특별 융자, 부담 완화 등 긴급 지원책을 신속히 실시하며 한국 관광업의 안정화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국 정부는 내년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관광사업체 매출액 30조 원, 국내 여행 지출 40조 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이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가한다면 양국 출입국 편의성이 높아지며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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