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MSCI 차이나 인덱스 이익 증가 전망 

 골드만삭스가 MSCI 차이나 인덱스의 이익 증가를 전망했다.

24일 증권시보망에 따르면 최근 홍콩 증시의 추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A50 역시 연일 상승하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외자의 낙관적인 시각이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시장이 이미 무역 갈등 리스크를 소화했고, 중국 증시가 내년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MSCI 차이나 인덱스의 내년 이익이 7% 증가할 것이며, 2026년에는 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SCI 차이나 인덱스는 올해 이미 15% 이상 상승한 상황이지만 내년에 더욱 많은 소비 지원책이 기대되기에 차이나 인덱스 수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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