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젠터우증권은 A주 가전 섹터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에서도 양질의 자산으로 꼽히는 A주 가전 섹터의 가치는 다소 저평가된 상황이다.
해외 가전 섹터와 비교해 보면 성숙 소비품 기업 밸류에이션 시스템이 PB-ROE 프레임으로 전환되면서 가전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상승 여지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배당 증가는 해외 성숙 기업의 밸류에이션 상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 백색가전 선두 기업은 우수한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자본 지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배당 확대는 ROE와 PE의 동반 상승을 야기한다.
동시에 최근 몇 년 동안 가전 브랜드의 해외 진출, 고급화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이에 더해 인공지능(AI) 발전 추세 속 스마트 가구의 잠재력도 커지면서 가전 섹터의 성장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상기 요인을 감안하면 현재 A주 가전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다소 저평가된 상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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