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경제 전문가들이 2025년 중국 거시정책이 더욱 적극적이고 강력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세는 뚜렷하며 호전의 긍정적인 요인은 계속 축적되고 있다.
이러한 형세를 바탕으로 2025년 중국 경제 발전 형세에 대해 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민성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5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여전히 5% 내외로 제시하며 중국 경제의 잠재적 성장 수준은 5% 이상이며, 정책 역주기 조절 강도를 강화하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궈성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역시 2025년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경제가 더욱 회복되면서 경제성장률 5%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오상펀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성장 수요가 높아지고 해외에 더 많은 불확실성이 발생한 상황에서 내년 중국의 거시정책은 더욱 적극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시장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성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이 의견에 동의하며 2025년 중국 거시경제의 큰 방향은 ‘더욱 적극적이고, 더욱 강력하게’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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