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신형 소비를 대대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열린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는 상무부가 신형 소비를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데뷔 이코노미(首發經濟, 기업의 신제품 발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신기술 개발, 첫 매장 오픈 등 경제활동)’ 정책 발표와 실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열렸던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데뷔 이코노미’의 적극 발전이 언급된 바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데뷔 이코노미’는 중국 내에서 적극적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각종 신제품, 신기술, 새로운 사업 형태, 새로운 서비스 등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다원화, 개성화, 품질화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데뷔 이코노미’의 발전은 공급 측의 구조적 개혁을 통해 소비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중국 소비와 산업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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