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품 ‘이구환신(以舊換信,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 진작 조치)’ 정책 실시로 관련 제품 판매액이 1조 위안을 돌파해 화제다.
13일 상무부가 공개한 데이터에 의하면 12월 13일 0시까지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실시로 인한 승용차 판매량은 520만 대를 넘어섰다.
이중 노후 차량 폐기 후 신차 구매 건수는 251만 대 이상에 달했고, 신차 교체 건수는 272만 대 이상에 달했다.
가전 이구환신 정책 실시로 인한 8대 제품 판매량은 4,900만 대를 넘었다.
이와 더불어 홈 인테리어, 주방, 욕실 등 부문의 이구환신 정책 실시로 인한 관련 제품 판매도 5,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외에 전기 자전거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한 신차 판매량은 90만 대에 육박했다.
상기 소비품의 판매 총액은 1조 위안을 상회한다.
이구환신 정책 실시로 발생한 소비품 판매액 규모가 1조 위안을 넘은 가운데 향후 중국 당국이 이구환신 정책 실시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로 인한 소비금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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