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CCTV신문에 따르면 2024~25년 중국 경제 연회에서 한원슈(韓文秀)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일상업무분장 부주임은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부주임은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의 핵심적인 해”라며 “중국 경제 발전이 직면한 외부 압력은 컸고, 내부의 어려움도 많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1년 동안 중국 경제가 지나온 길은 매우 평범하지 않았고, 중국이 거둔 성적은 사람들을 고무시켰다”고 평가했다.
한 부주임은 “경제사회 발전의 주요 전망 목표는 순조롭게 달성될 것이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5% 내외를 기록하고 세계 경제 성장 기여도는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일자리, 물가 등이 안정세를 유지했고 국제 수지도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뤘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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