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가상자산 사업에서 역사적 진보를 보였다.
25일 증권시보망에 따르면 홍콩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에는 화샤펀드(홍콩), 보세라인터내셔널, 자스인터내셔널 산하의 관련 상품이 포함됐다.
승인 상품은 4월 말부터 홍콩거래소에 출시되며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가상자산 상품이 될 것이다.
주목할 점은 이번 가상자산 현물 ETF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인데, 자스인터내셔널의 상품은 6개월 내 관리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보세라인터내셔널 상품은 4개월 내 관리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현물 ETF가 홍콩거래소에서 승인을 받아 출시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니며 이를 계기로 가상자산 상품 시장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