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서 중국 자산의 인기가 급등해 화제다.
10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61% 하락, 나스닥 지수는 0.62% 하락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2.5% 하락하며 기술주에 차익실현 압박이 가해졌다.
반면 미국 증시 내 중국 테마주는 강세를 보였다.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실시, 소비 진작과 투자 효익 향상 등 2025년 경제 업무 기조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3배 레버리지 FTSE 차이나 ETF는 24% 가까이 상승했고, 나스닥 차이나 골든드래곤지수는 8.54% 상승했다.
이외에도 업 핀테크 홀딩스가 26% 이상, 푸투 홀딩스가 17% 이상, 빌리빌리가 21% 이상, 샤오펑이 13% 이상, 니오가 12% 이상 상승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증시 동향은 금일 열릴 중국 증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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