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잠재 부채 해소 정책 실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란포안(藍佛安) 중국 재정부 부장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직속 잡지인 ‘실사보고’에 ‘일련의 잠재 부채 해소 정책 실시 가속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상기 글에 의하면 중국 재정부는 정치의 포지션을 확실히 높일 것이며, 지방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부처와 정책 협력을 강화해 부채 해소 정책 실시에서 성과를 낼 방침이다.
또한 채권 발행과 사용을 가속화해 최대한 빨리 정책과 자금 효익이 나타나도록 할 것이다.
현재 재정부는 이미 6조 위안의 부채 한도를 각 지방에 하달했다.
재정부는 각 지방이 합리적으로 채권 자금을 분배하도록 지도하고 치환 채권 발행과 사용 계획을 면밀히 살펴 정책 효과가 하루빨리 나타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전체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모든 자금이 법에 의거해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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