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테크놀로지’ 기관 연간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 

‘하드코어 테크놀로지’가 최근 기관 연간 전략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4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둥우증권, 차이퉁증권, 더방증권 등 기관이 2025년 연간 전략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이들 보고서에서 테크놀로지가 키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둥우증권은 2025년 중국 자산이 계속 회복될 것이며, 산업 투자 방면에서 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대외개방 확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차이퉁증권은 2025년을 금융이 살아나고 테크놀로지가 부흥하는 해라고 전망하며 A주 시장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테크놀로지를 3대 투자 방향 중 하나로 제시했다.

과학기술주, 특히 하드코어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중에서도 반도체 설비 분야는 최근 몇 년 동안 매출이 계속 고성장했고, 수주도 충분한 상황으로 알려져 단기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

더욱이 중국 당국도 중앙국유기업의 창업투자펀드 설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한 상황이기에 더 많은 자금이 하드코어 테크놀로지에 투자되며 관련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기관 전략 중 하드코어 테크놀로지는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며, 향후 하드코어 테크놀로지에 대한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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