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해외 출입국 편의성 계속 높일 것 

 중국이 향후 외국과 중국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계속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열린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중국의 비자면제 국가가 확대되면서 해외에서 중국 여행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상황을 묻는 기자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해 말 이래로 중국은 38개 국가에 대해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했고, 현재 25개 국가와는 상호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중국은 비자 신청과 비자 예약 취소, 지문 채취 면제 범위 확대 등 조치를 통해 중국 비자 수속을 더욱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만들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입국 수속 간편화와 더불어 중국은 외국인의 중국 내 비즈니스와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은 계속 외국과 중국의 인적 교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각국 국민이 중국을 찾아와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발전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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