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 여행경보를 한 단계 낮추면서 미중 분위기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28일 더페이퍼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중국 여행경보를 기존의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낮췄고, 불법억류 리스크를 의미하는 ‘D’ 표시를 삭제했다.
미국 국무부의 여행경보 체계를 바탕으로 보면 3단계인 ‘여행 재고’에서 2단계 ‘평소보다 주의’로 하향된 것이다.
이는 미중이 수감자를 맞교환한 후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아직 ‘평소보다 주의’ 단계이기는 하지만 중국 여행경보가 한 단계 완화됨에 따라 미중 국민의 교류가 이전보다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미중 분위기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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