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기업공개(IPO) 관리감독 속 시장 생태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24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국무원이 ‘관리감독 강화를 통한 리스크 예방과 자본시장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의견’ 및 관련 정책을 발표하면서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의 상장 문턱이 높아졌고, ‘과학기술 기업 질적 발전을 위한 자본시장 지원 16개 항목 조치’ 중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시장 잠재력이 크며 과학 혁신 속성이 두드러지는 양질의 미이익 과학기술형 기업 상장 지원’이 언급되면서 과학기술 혁신 기업에 대한 융자와 인수합병 그린 채널이 열렸다.
상기 정책은 얼마 전 발표된 것으로 아직 세칙의 발표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과학기술 혁신 기업의 융자 편의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자본시장 ‘1+N’ 정책 시스템 중 일부 규칙이 여전히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 중인 상황이며 관련 세칙은 자본시장의 발전 방향을 더욱 명확히 제시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관리감독층이 양질의 과학기술형 기업에 대한 지원 강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향후 중개기관의 사업은 과학기술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핵심 기술 발굴 능력이 우수하고 시장 잠재력이 크며, 과학기술 혁신의 속성이 강한 기업이 시장에서 더욱 환영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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