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22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267.19p(-3.06%)
-선전성분지수 10438.72(-3.52%)
-촹예반지수 2175.57p(-3.99%)
-홍콩항셍지수 19229.97p(-1.89%)

<정책/이슈>
◆ 국무원 상무회의, 플랫폼 경제의 건강한 발전 관련 업무 추진
-플랫폼 경제의 발전은 내수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이와 더불어 실물경제와 신품질 생산력 발전과도 연관돼
-플랫폼 경제의 건강한 발전에 대한 통합 지도를 강화해야 하며 정책 지원 강도를 강화하고 산업인터넷 플랫폼 시스템 확대해 소비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시장 잠재력 발굴을 지원해야 할 것
-플랫폼 경제 분야의 디지털 요소 공급 강화하고 데이터의 법적 글로벌 유동을 촉진하며 플랫폼 경제 분야의 정책과 거시정책 일치성 강화할 것
◆ 외교부, 비자면제 국가 범위 재차 확대 결정
-일본 등 국가에 비자면제 정책 시범 시행할 것
-기간은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외에 중국은 비자면제 정책을 더욱 개선해 교류 방문을 비자면제 사유로 포함할 것, 비자면제 체류 기간은 현행 15일에서 30일로 연장
◆ 국가세무총국, 12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디지털화 전자영수증 보급할 것
-2021년 12월 1일부터 광둥성, 상하이시, 네이멍구 자치구 등 지역에서 전면 디지털화 전자영수증 발급을 시행한 이래로 시범 지역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시범은 안정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 개선, 행정 효율 향상, 경제사회의 디지털화 전환에서 긍정적인 성과 보여
-이에 디지털화 전자영수증 발급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

<산업>
◆[소매] 10월 소매판매 지표 호전…정책 효과 나타나
-2024년 10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4조 5,3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 중국의 소비 시장은 예상보다 더 나은 성과 보여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효과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또한 중고차 교환, 국가 보조금 등 소비 촉진 정책의 효과 나타나
-구체적으로 보면 10월 필수소비재 중에서 곡물 및 식용유, 담배 및 주류, 음료류의 소매액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 0.1% 감소, 0.9% 감소
-비필수소비재 중에서는 화장품, 가전, 문화용품, 통신기기의 소매액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 39.2% 증가, 18.0% 증가, 14.4% 증가
-관심주로 홍기체인(002697.SZ), 영휘마트(601933.SH), 충칭백화점(600729.SH), 자자웨그룹(603708.SH), 가오신리테일(06808.HK) 등을 제시
◆[식음료] 백주 업계 저가매수 기회 부각
-1~10월 중국 식음료 업계는 연초 대비 주가가 9.09% 하락, 전체 32개 업종 지수 중 29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
-식음료 업계 내에서도 백주 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져,  전반적인 백주 소비가 줄면서 백주 업계의 실적이 악화
-백주 기업의 주가에도 강한 하방 압력을 조성해 백주 업계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지난 5년래 저점을 기록
-단 백주 업계의 실적은 분명하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소비 진작 정책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 주가 밸류에이션이 낮은 백주 기업에서 강한 저가매수 기회가 포착될 것

<기업>
◆ 청도해신전기(600060.SH) 전 거래일 종가 21.25위안(+0.24%)
전환전 곧 도래할 것 ‘매수’
-중국 당국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 진작 조치)’을 실시하면서 흑색가전의 내수가 회복
-9월 이래로 TV의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49%씩 증가
-고급화와 대형화가 가속화되면서 4분기 흑색가전 소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해외 시장의 경우는 한국 브랜드 TV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는 반면 중국산 TV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
-동사가 글로벌화 전략을 적극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수확기에 접어들며 세계 시장점유율 상승과 브랜드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돼
◆ 이브에너지(300014.SZ) 전 거래일 종가 48.26위안(-3.5%)
배터리 출하량 증가 ‘목표가 65위안’
-1~3분기 동사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출하량은 35.7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5.6% 증가, 신에너지 자동차 파워 배터리 출하량은 20.7GWh로 5% 증가
-3분기 ESS 배터리 출하량은 14.8GWh로 전 분기 대비 6% 증가했고, 파워 배터리 출하량은 7.2GWh로 1% 증가
-내년 동사의 전체 배터리 출하량은 최대 100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
-배터리 업계 업황 개선, 업계 내 과당경쟁 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의 대책 등이 동사에 더 많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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