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숏폼 플랫폼 콰이서우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0일 콰이서우는 2024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3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4% 증가했고, 조정 후 순이익이 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숏폼 사업의 경우 해당 산업의 마케팅 예산이 크게 증가해 3분기 콰이서우의 숏폼 마케팅 비용도 전년 동기비 300%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일일 소모 비용 최고치가 4천만 위안을 돌파하기도 했다.
제삼자 데이터 예측에 의하면 2027년 숏폼 시장 규모는 1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숏폼 공급 생태가 점차 풍부해지면서 5억 이상의 숏폼 인구가 상업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콰이서우의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기타 서비스 사업의 매출 비중은 각각 56.6%, 30%, 13.4%를 기록했다.
콰이서우의 전체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4.08억 명으로 4억 명을 돌파했고,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7.14억 명으로 전년 동기비 4.3% 증가했다. DAU와 MAU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콰이서우는 국가 정책의 조력하에 계속 전자상거래 공급과 생태를 확대하면서 소비 구조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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