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태군안(601211.SH)과 해통증권(600837.SH)의 인수합병(M&A)이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20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국태군안증권의 해통증권 흡수합병 및 관련 융자 사안에 대한 승인’을 발행하며 이번 M&A 전체 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이는 국태군안증권과 해통증권의 M&A가 재차 진전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경영자 집중 반독점 심사 추가 조사 불실시 결정서’를 발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양사의 M&A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M&A 방안은 양사의 이사회에서 재차 심의를 진행하며, 주주총회 승인 및 관리감독 기관의 승인을 거쳐 등록과 동의를 얻은 후 정식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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