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중국의 택배 시장이 호경기를 유지하면서 발전의 질과 효율이 모두 향상됐다.
20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올해 11월 17일까지 중국 택배업의 연내 업무량이 처음으로 1,500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중국 택배업 경기가 질적 발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이며, 중국 경제 호전에 따른 영향도 반영하고 있다.
우선 올해 들어 중앙부터 지방까지 여러 내수 확대화 소비 촉진 정책이 발표돼 실시됐고, 이에 따라 소비 잠재력이 자극되며 택배량 증가를 야기했다.
두 번째로는 택배 허브 등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업무 효율이 상승했기에 업무량이 더 증가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스마트화 전환이 택배업의 빠른 발전을 촉진했고,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로 택배업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며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결론적으로 택배업의 업무량이 1,500억 건을 처음으로 돌파한 것은 중국 소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자 경제가 계속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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