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A주 시장이 고점에서 조정을 받은 가운데 시장에 구조적 기회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증권사 등 기관은 상장사를 적극 연구하며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20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11월 19일까지 11월 들어 532개 A주 상장사에 대해 증권사 리서치가 진행됐다.
산업별로 보면 전자, 기계설비 등 두 산업 상장사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유통시장 측면에서 보자면 11월 들어 증권사 리서치 대상이었던 532개 상장사 중 60%의 주가가 상승했고, 가장 주가 추이가 좋았던 종목은 주가 상승폭이 120%에 육박했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더사이시웨이(002920.SZ)는 11월 들어 46회 증권사 리서치를 받았다. 상기 532개 상장사 중 리서치 횟수가 가장 많다.
증권사가 소비전자 등 세부 산업의 투자기회를 긍정적으로 보는 만큼 이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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