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다수 전환사채의 최후 거래일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신싱경합금재료(603978.SH)는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11월 15일이 신싱 전환사채의 최후 거래일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11월 20일은 최후 주식 전환일이며 채권 보유자는 반드시 제때에 매도하거나 주식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
14일 장 마감까지 신싱 전환사채의 가격은 장당 185.4위안을 기록했다.
100.69위안의 강제집행 가격과 대조하면 만약 투자자가 제때에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45% 이상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목할 점은 신싱 전환사채 외에도 쥐페이 전환사채, 다예 전환사채, 훙샹 전환사채, 성란 전환사채의 최후 거래일이 이달 도래한다는 점이다.
상기 전환사채의 최후 거래일은 11월 25일, 11월 26일, 11월 27일, 11월 28일이다.
14일 장 마감 기준 4개 전환사채의 잔액은 각각 0.47억, 0.58억, 0.36억, 0.83억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환사채 신규에서 최후 거래일 표시 항목이 신설되면서 전환사채 최후 거래일이 도래한 주식의 증권 약칭 앞에 ‘Z’가 표시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시키고 투자자들이 제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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