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업이 대규모 신규 구매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eVTOL 산업 규모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5차 중국 항공 전시회 eVTOL관’에서는 eVTOL 주요 기업들의 기술, 신제품이 공개된 가운데 꽤나 큰 규모의 신규 협력, 구매 계약이 논의, 체결됐다.
샤오펑후이톈은 신에너지 자동차와 eVTOL을 연계한 모델을 선보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2,000대 이상의 신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최대 eVTOL 공급 업체로 지목됐다.
또한 워페이창쿵은 공상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며 120대의 eVTOL을 공급할 예정인데, 이를 앞으로 항공사의 단거리 이동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주문도 많았다. 아랍에미리트(UAE), 한국 등 국가와 eVTOL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앞으로 기술 협약과 eVTOL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eVTOL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기회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VTOL 기술이 크게 향상되며 안전성, 효율성 등 측면이 크게 강화됐고 이는 글로벌 eVTOL 수요 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 eVTOL 산업의 성장 기대감은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eTVOL 테마주: 아얼터자동차기술(300825.SZ), 완펑오토휠(002085.SZ), 완지테크(30055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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