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2025년 거시경제 추세와 A주 시장에 대한 증권사의 전망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11월 13일까지 중신증권, 중신젠터우증권, CICC를 포함한 9개 증권사가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며 2025년 A주 시장 추세와 정책 방향, 투자 노선 등을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대체적으로 이들 증권사는 2025년 A주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시장 전체의 리스크 선호도가 회복되고 A주 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방면에서는 국내 역주기 조절 정책이 점차 강화될 것이나 전체적으로 여전히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과학기술의 성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으며, 실적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강한 종목, 내수 소비주, 인수합병(M&A) 이슈가 있는 종목 등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것을 추천했다.
이와 더불어 홍콩 증시의 2025년 투자가치에 대해서도 다수 증권사가 긍정했다.
중신증권은 “2025년 홍콩 증시는 분위기 반전을 맞이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 경기 상승 주기에 있고 밸류에이션 탄력성이 큰 산업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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