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와 화웨이가 협력한 ‘팡청바오 8’이 정식 출시된다.
1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팡청바오 8’은 비야디와 화웨이가 협력해 처음 선보이는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스마트 하드 스타일 SUV이다.
판매가는 37.98만~40.78만 위안으로 형성됐다.
팡청바오 8은 45도 경사로 테스트 및 35.1도 경사로 후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화 방면에서는 자동 주차, 장애물 회피, 원격 이동, 원격 호출 등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차체보다 40센티미터 넓은 공간만 있으면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비야디는 올해 8월 27일 팡청바오와 화웨이가 스마트 주행 협력 협의를 체결했고, 이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팡청바오 차량의 스마트 주행 공동 연구를 심화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둥팡증권은 “이 협력은 비야디와 화웨이의 첫 스마트 주행 분야 협력으로 고급 브랜드의 성공과 팡청바오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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