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총리, 농경지 관개와 고표준 농경지 건설 강조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농경지 관개와 고표준 농경지 건설을 강조했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무원은 전국 동계·춘계 농경지 관개 및 고표준 농경지 건설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리창 총리는 농경지 관개와 고표준 농경지 건설은 농업의 종합 생산력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이며, 가뭄과 침수 등 재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풍작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동계와 춘계 농경지 건설 핵심기에 진입했고, 각 지역과 각 관련 부처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지도를 견지하며 농경지의 복구에 힘쓰고 농경지 관개시설 관리와 수원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 총리는 고표준 농경지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건설, 검수, 관리와 보호 체계를 완비하고 전체 주기의 질과 양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실시할 것을 주문하며 농민과 사회 역량이 적극 참여해 조건에 부합하는 더 많은 농경지를 고표준 농경지로 개조해 국가 식량안보 보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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