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현지 상장사의 M&A 지원할 것 

상하이시가 현지 상장사의 인수합병(M&A) 지원에 나선다.

13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궁정(龔正) 상하이시 시장은 전일 시 정부 상무회의를 개최하고 의학 인공지능(AI) 고지 구축과 상장사 M&A 지원, 실버경제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중 상장사 M&A 지원과 관련해 회의는 원칙적으로 ‘상하이시 상장사 인수합병 지원 행동 방안(2025~27년)’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M&A는 상장사의 질을 높이고 선두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중요 방법이다.

이에 상하이시는 전 과정 서비스를 중시하고 전문 지도를 제공하며 정책 공급을 강화해 진정한 ‘1+1>2’의 효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와 동시에 관련 리스크 예방 작업도 착실하게 추진해 재무 조작 등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면서 경제 대국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상하이시가 현지 상장사의 M&A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장 투자자들은 상하이시 현지의 잠재 M&A 상장사를 탐색하고 있다.

잠재적으로 M&A가 기대되는 상하이 상장사로는 완예엔터프라이즈(600641.SH)상하이허징실리콘소재(688584.SH)훠라이워전자(688682.SH)를 비롯해 여러 기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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