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거래소가 커촹반 기업의 인수합병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이날 2024년 상하이증권거래소 국제 투자자 대회가 개최됐고, 이 자리에 왕보(王泊) 상하이증권거래소 사장이 참석했다.
왕 사장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커촹반 8조(커촹반 개혁 심화와 과학기술 혁신과 신품질 생산력 발전 지원에 대한 8조 조치)’를 계속 실시하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커촹반은 중국 자본시장 대외개방의 시범 견본이 될 것이며, 자본이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기업과 신품질 생산력에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왕 사장은 커촹반 분야의 인수합병 지원 강도를 강화할 것이며 상장사가 인수합병 수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핵심 기술과 우수 자원이 효율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혁신과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계속 불어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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